한겨울에 장맛비처럼 비가 무섭게 내린 다음날. (2020.01.08)
설악산 주변은 더 맑고 깨끗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여부를 확인하고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033-636-4300 으로 전화하면 케이블카가 정상운영 되고 있는지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강풍이나 악천후에는 안전상 운영이 중단되니 확인해 보고 방문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사전예약은 불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만 가능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많은 관광객들로 진입로 부터 항상 차들이 많았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정말 여유롭고 한적했습니다. 케이블카도 기다림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탑승장에 내려 계단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권금성 정상인 봉화대가 나옵니다.
봉화대 근처는 경사가 가파르고 미끄럽기 때문에 운동화를 착용하고 주변에 펜스가 없기 때문에 절대 뛰지 말고 추락주의 안내가 있는 곳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사방 모두 다른 모습의 설악산을 각자의 방법으로 사진과 마음에 담는 모습들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대표 관광지 설악산 국립공원.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던 기억만 있었는데 정말 여유롭게 설악산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기분좋은 힐링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요금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카드결제 가능)
- 어른 (20-65세) 3500원
- 중·고등학생 1000원
- 초등학생 500원 (개인기준)
♠설악산 케이블카 이용요금 (카드결제 가능)
- 대인(중학생 이상) 11, 000원
- 소인(37개월 이상~ 초등학생) 7,000원
- 유아(36개월 이하) 무료
♠ 주차요금
- 4000원(비수기) / 5000원(성수기) 중·소형차 기준